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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6인치 워커, 여름에도 가능한 패션아이템 남자사이즈 250 리뷰

읨쨩 2024. 7. 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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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6인치워커 여름에도 가능한 패션아이템 남자사이즈 250 리뷰

오늘은 제가 4월에 생일 선물로 받았던 팀버랜드 6인치워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거 고등학생이였나.. 그때쯤 235로 사가지고 뒷부분 가죽이 찢기고

제 뒷꿈치도 다 찢어지고 까진게 생각이 나는데요..^^

 

그만큼 정말 오래된 신발입니다.

다시 유행을 한지 꽤 되었는데요.

외국에서 팀버랜드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아는 팀버랜드는 원래 노동자들을 위한 방수 신발이였는데

항상 발이 젖어있어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1965년 박음질없이 가죽 어퍼를 밑장에 붙이는 방식의 주입식 몰딩 기술을

개발해서 완벽한 방수 부츠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1973년에 팀버랜드가 창업되었다고 하니 저보다 나이가 많은 ..신발이군요

 

아! 그리고 팀버랜드의 유행은 90년대의 뉴욕 힙합에서

먼저 시작을 했는데요! 이 브랜드에서는 이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힐줄은 몰랐다는 말이 있었어요!!

 

신발을 좋아하는 저로써 이런 역사나 히스토리를 아는게

꽤 재미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에어포스 : GS 245

덩크 GS : 250

조던 : 245

조던1 : GS250

덩크하이 : 245

컨버스 : 245

나이키 문레이서 : 240

뉴발란스 992 : 245

거의 240에서 250까지도 크게 신는데요

애초에 제가 크게 신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

팀버랜드 이외의 저의 사이즈이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크림에서 구매해 선물받았구요

남성용 245 구매했습닌다!

크림에서 하나남은거 스크레치 나있었는데

겨우샀어요ㅜㅜ 어차피 팀버랜드는 스크래치나

방수에 뭐.. 노출되어도 상관없는 신발이니까요!

 

저는 크게 신고 크게 입는 편인데 아무리봐도

여자사이즈 260은 너무 쉐입이 얄쌍하고 안예뻐서

급하게 245 찾고있었는데! 전국 품절중 크림에서 발견!

제가바로 마지막 245 주인공입니다.

 

아마 발볼 넓은 여성분들이 많이 신으실것 같은데

저는 칼발에 신은 사이즈인데 커도 간지가 나버리는 신발이였습니다.

그리구 저는 저정도 스크레치 사실 아무렇지도 않고

팀버랜드 신발 자체는 좀 더럽게 신어야 더 멋지다 생각해서

바로 선물 받았답니다!!!

 

매장 직원 말씀으로는 전국적으로 거의 245 품절이라하던데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어렸을때 신은 팀버랜드랑 느낌이 너무 다르고

스타일도 달라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예뻤어요

무조건 빠른 배송으로 샵으로 시켜달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샵 출근하자마자 택배가 바로와있던거에요

완전 신나서 바로 뜯어보고 색감에 놀라고 또

무거워서 놀랐답니다

 

그리고 사진보다 실제가 더 크고

무거워보이지만 더,..무겁다는거 아셔야합니다!!

팀버랜드 진짜 왜이렇게 멋진지 모르겠어요

저진짜 남자 6인치 남성용으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45 매장에 없다고 하루 안기다리고 250샀으면 큰일날뻔 ㅠㅠ

너무너무 멋있어요

 

제가 평소에 입는 스타일이랑 잘 어울리고 

현재 여름까지도 정말 잘 신고있는 신발입니다!!

이거 겨울신발이다, 지금사기엔 덥다 라고 하지만 전

절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버랜드 6인치는 꽉 끈하면 별로구요

이렇게 헐렁헐렁하게 혀 내밀어주거나 제멋대로 되어있는듯한

느낌을 주는게 제일 간지나고 느낌있답니다

저는 안쪽으로 끈을묶어서 혀를 밖으로 빼는 형식으로 코디했어요

 

키는 168 원래 바지가 바닥에 닿는데

신발을 크게 신으니 주름이 예쁘게 잡혀서

발이 커보이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사실 커보이는거 좋아해서 상관없긴해요

 

원래 팀버랜드 워커 6인치는 크게신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물론 딱맞게 신는 분들 계시겠지만 

제가 신어봤을 때 제기준 일단 발이 너무 작아보여서 싫었고

여성용은 쉐입이 더 얇아서 한사이즈 업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처음엔 복숭아뼈가 좀 아픈데 계속 신다보면 자연스럽게 헤지고 더러워지고

편해지는 신발인것 같습니다. 무거운것만 뺴면요 ㅠㅠ

스투시 연청바지에 팀버랜드 6인치 워커 신었는데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제 기준 특히 연청에 잘어울리고

흑청에도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저 발가락 저 하트스티커에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키가 커서... 발이 그렇게 커보이지않았습니다.

 

이제 여름이라 못신어요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제발 이 핫하고 멋진 언니들이 신은 워커를 보세요

팀버랜드 자체가 두껍고 무거운 워커이지만 버뮤다,흑청,진청

연청 할것 없이 정말 너무 찰떡으로 잘어울리고 예쁜 신발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잘 받은생일 선물이였어요!!

 

 

사이즈 팁을 말하자면

(발이 칼발)

여성용으로 사실분 1업 추천

남성용으로 사실분 본인이 신는 정사이즈, 아니면 반다운

 

(발볼넓음)

남성용으로 본인사이즈 가시는게 편함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는 크게 신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추천 드리는거지 무조건 이렇게

신으시라는게 아니에요!! 

제일 좋은 방법은 가까운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꼭 사세요..진짜 존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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