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노마드 글램핑 4월에 다녀온 후기 내돈내산

 

가평 노마드 글램핑 4월에 다녀온 후기 내돈내산

찐 내돈 내산으로 다녀온 4월달 가평 노마드 글램핑 후기입니다.

생일날 다녀왔었는데, 4월이라도 더워서 꽤 괜찮게 놀았고

옆에 온수풀도 있어서 추울때 들어가기 딱 좋았어요

저는 여기어때에서 예약했습니다!

그냥 어디가서 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이랑 휴무 맞춰서 다녀와야겠다 싶어 바로 예약했어요

4월에 또 제 생일이 있었어서 제가 친구들에게 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힐링을 하려면 자연으로 가야 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뷰좋고 신축에 수영장도 있는곳

방은 글램핑 방식으로 되어있었지만 복층으로 넓게 되어있는

가평 노마트 글램핑장을 선택했습니다.

노마드 글램핑 들어가자마자 신이나서 입구들어가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못해서 거리뷰로 대신하겠습니다 !!

어.여기에 이런곳이 있다고 생각할 만큼 구불구불 산길을

타고 가다보면

 

노마드 글램핑 이라고 적혀진 곳이 나오는데 우회전해서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

주차장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만약 방이 1번이라면 1,2번 방 사이에

주차하라고 친절하게 안내 해주십니다 !!

근데 저희가 체크인 시간을 체크하지 못하고

(굉장한 J로써 내 자신에게 매우 화가난 상태)

2시 조금 넘게 도착을 해버려서 사장님께서 방을 빠르게

바꿔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ㅠ 음료 쿠폰도 주셨구요

 

노마드글램핑에 계신분들 넘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1번방으로 제일 끝방에 있는 곳이였는데요, 

1,2번 방 사이에 주차를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아 참 흡연 절대 불가고 들어오는 입구에

흡연장 있으니 실내 흡연 절대절대 금지입니다

친구들과 제가 머무른 1번방!

글램핑이라고는 하지만 내부는 완전 펜션같은 느낌이였어요

오른쪽 보시면 저기가 차 주차하는 공간입니다.

친구들이 안에서 정리하고 하는동안 제가 밖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리고 바로 앞이 수영장이라 방을 바꾼게 더 좋더라구요

다시한번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요 : )

 

바로 앞이 수영장이였는데 저는 진짜 놀랐던게

관리하시는 분께서 수영장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노마드 글램핑장이 신축이라 그런지 더 관리에 신경쓰시는것 같았어요~

더더 관리에 신경쓰시는것 같았어요

 

원래 수영장 관리가 어렵다는말은 들어봤는데

야외라서 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비온다해서 걱정했는데 해가떠서 물이 너무 차갑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뭐하고 저거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지체돼서

해가 질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해가 떠있었습니다.

 

근데 가서 밥먹고 하면서부터 한 30분을 앞에서 봤는데

수영장에있는 이물질 계속 걷어내시더라구요..진짜 대단스

아마 위쪽에 나무가있어서 벌레나 나뭇잎같은거 건져내시는것 같았어요

큰 수영장 옆에는 온수, 그리고 작은 방같은게 찜질방인데요

이렇게 노마드 글램핑장은 일반수영장(더 넓은곳)

온수로 나뉘어져있고 찜질방도 있었는데 저기는 한팀씩 시간을 예약해서

무료로 30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찜질복을 받아서 20부정도 하고 나왔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놀랐던건 오? 생각보다 넓고 그냥

겉모습빼고 일반 펜션이랑 비슷하다 라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깨끗해서 놀랐답니다!

 

하지만 일반 글램핑장과 가격이 다르니, 더 좋아야 하는게 맞지만

바깥은 분명 글램핑인데 안은 완전 펜션느낌이고

바닥도 일반펜션 처럼 편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노마드 글램핑 실제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이랑 크게 다른것 없는 느낌?

 

들어와서 왼쪽에서 보면 신발 놓는곳이랑

옷걸이가 있는데 이 신발은 조금.. 실망이 아니라 그냥

맨발로 다니는게 나을 정도로 너무 별로였습니다.

부직포에 얇고 신은것같지도 아니 신어지지도 않았어요

그냥 신어보다가 맨발로 편하게 다녔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울 옆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요

밤 21:00 부터는 매너타임이라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은

자제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시끄러운건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 쓸일이 없었던것같아요 그냥

술마시면서 얘기나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갑자기 21:00 되면 갑자기 방에서 우아한 노래랑 함께

매너타임이 조용히 해달라고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구요

씻다가 엄청 깜짝놀랐어요

화장실 옆쪽엔 어메니티와 함께 수건이 놓여져있습니다.

신라호텔에서 쓰는 어메니티라고 하던데 핸드워시 향은

진짜 너무 별로라 깜짝놀랐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제가 가지고 간 저한테 맞는 제품들이 있어서

딱히 쓸일이 없었는데 친구들은 그냥 그렇다 하더라구요

칫솔만 쓰고 나머지는 다 제껄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화장실이 엄청 꺠끗하고 밝고 좋았어요

다른 글램핑장 가면 개별화장실이 없거나 진짜 좁은 1인샤워장

같은 느낌이였는데 역시 돈을 많이 쓰니

호텔처럼 화장실이 잘되어있고 뜨거운물이 증말 잘나왔어요

그리고 그냥 깨끗하고 모든것이 만족스러웠음ㅋㅋ

 

화장실 바로 옆에도 안방이라 자다깨도 편하게 갈 수 있었고

방에 굉장히 따뜻하고 침대도 넓어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잤는데도 잘 잤던거같아요

 

글램핑이라는 말이 붙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노마드글램핑 여기 진짜 신축 맞다 느낀게

이불이나 소품 등등 이런게 다 깨끗하고 잘 정돈 되어있었고

콘센트 꽂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방들인데 노마드 글램핑

모두 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똑같은 방이였어요

그냥 앞쪽 뷰만 조금다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생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

빔프로젝트도 볼 수 있어서 빈백에 앉아 디즈니 로그인하고

쇼군을 친구들과 맥주먹으면서 아주 열심히 봤답니다!

밤에는 꽤 추워서 에어컨 틀었던거 다 끄고 이불 덮었어요 ㅋㅋ

근데 글램핑식으로 되어있다보니 햇빛이 가까워서

엄청 더워가지고 낮에는 사진만 찍고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다시 및에 내려와서 스피커 밑에있는

설명서를 보고 빔프로젝트 켜보고 스피커도 켜보고 다해봤어요

스피커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빔프로젝터도 잘 되더라구요

저기 안내문에 노마드 글램핑 주의사항 공지사항 수영장 이용시

주의사항 등등 사용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있으니까 읽어보시고

이용하시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화장실 앞 전신거울 ! 여기 근데 조명이 어두워서 아침에 속옷차림으로

화장하는데 커튼도 못열고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바구니를 열면

노마드 글램핑에서 준비해주시는 주방 도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명함같은건 웰컴티 주시는건데 바로 해달라면 해주시고

아침에 체크아웃 할 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정말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있는 노마드 글램핑장

사실 저는 글램핑이라 해서 아 그냥 비싼돈 주고 글램핑장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갔거든요

홈페이지 봤을 때도 걍 사진 빨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진짜 진짜 만족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옆에가 좀 가까워서

매너 타임을 꼭 지켜달라고 신신당부 하신것 같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빔프로젝터 소리가 다른방에서

너무 크게 들려가지고 저희는 그냥 빔프로젝터로 보다가

윗층에서 내려와 안방들어가 노트북으로 다같이 모여서 봤습니다..

분명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햇빛이 쨍쟁이라

아 들어가도 별로 안춥겠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미온수 아니 거의 음 찬물 70 따듯한 물 30 느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히려 들어가있는게 더 따듯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도 돈 비싸게 주고 왔는데 수영장에서 뽕뽑아야된다고

사진 열심히 찍고 노마드 글램핑장에서 인생샷 남기고 갑니다

가평에서 이렇게 재밌게 논적 없는것 같은데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면서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놀고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뷰도 좋고 물로 깨끗한데 나뭇잎 떨어지는게 많아서

좀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관리인 분께서 엄청 열심히 건지셨나봐요

저희는 상관없어서 그냥 재밌게 놀다가

추워서 온수가서 지졌습니다요..

이렇게 노마드글램핑장은 저녁이 되면

불이 켜지고 예쁜 색감의 조명들로 가득해져요

하지만 저는 낮이 예뻤음요!

 

그리고 바베큐장에서 보면 뒤에 바로 계곡인거같았어요

여름이라 지금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성수기 가격이라 더 비싸겠지만 ㅠㅠ 가족이랑 친구들끼리

가면 정말 재밌게 놀수 있을것같아요~

아 그리고 안좋은점이 찻길이 있어서 소리가 좀 크게 들렸어요

저희가 그쪽에 가깝게 있어서 그랬는지

자꾸 이게 무슨소리야? 라고 말을 했던것같아요

그래도 꿀잠 잤습니다 이불 겁나 포근 !!

야무지게 된장찌개랑 삼겹살 구워먹고

새우도 구워먹었는데 불판이 진짜 좋아서

아 노마드 글램핑 여기 불판 맛집이라고 

이거 어디껀지좀 보자고 사진 찍어왔어요 ㅋㅋ

진짜 고깃집에서 고기구워먹는 느낌이라 좋았고

막혀있는 개별 바베큐장이라 좋았습니다!

 

야무지게 잘 먹고 들어와서 2층 복층으로 올라가

빔프로젝더 연결해서 좀 보다가 너무 시끄러운거같아서

밑에 내려가 노트북으로 안방에서 봤습니다!

(저의 총평)

저희집 기준 1시간 10-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서 1박 하기 딱 좋은 느낌

신축이라 그런지 깨끗한 느낌

어메니티랑 화장실이 깨끗해서 쾌적함

안방도 침대가 커서 너무 좋았음

온도조절도 가능해 춥지도 덥지도 않게

적당히 편하게 잠들수 있음

화장실이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았음

벌레나 이런게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문이 잘되어있고

커튼도 엄청 커서 사생활 보호가 잘됨

수영장 물이 깨끗하고 관리를 잘하시는것 같았음

찜질방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온수가 진짜 좋았음

 

근데 슬리퍼는 진짜 바꾸셔야될듯

http://nomadglamping.kr/

노마드글램핑